한국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짐싸고 짐부치고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고 나니 막상 할일이 없어
마지막으로 워싱턴 시내구경을 한번 더 나갔더랬습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인 쉐디그로브역...
워싱턴 메트로 레드라인의 가장 북쪽역인데
주로 차로 이동하다보니 별로 올일은 많지 않았었습니다.
이제는 차를 팔아버렸기 땜에 어쩔수 없이 지하철로 이동
미국역사박물관과 내셔널 갤러리를 한번씩 더 들리기로 했는데
역사박물관 지하 어린이 코너는 아직도 리모델링 중이었고
그냥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사진찍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의 야외 전시장에 있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우리집 마당이 있으면 마당 앞에 가져다 놓고 싶음
내셔널 갤러리의 계단 앞에서...
우리 동네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소피아 엄마가
작별인사로 파이를 구워와서 인증샷
마지막 등교날 아침에 학교가는 스쿨버스를 기다리면서
스쿨버스 친구들과 찍은 사진
연수의 스쿨버스 친구 재퍼
이게 우리집 대문 ^^
짐 다 보내고 깨끗하게 청소한 방에서
미국에서의 마지막 사진을 찍었습니다.
굿바이 아메리카 굿바이 락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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