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2012 여름방학 서부여행 - 로스엔젤레스

지수연수 2012. 8. 19. 02:35

샌디에고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이동. 젤 먼저 간곳은 비버리힐스의 로데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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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밖에 없어서 쇼핑할 수는 없었지만...거리가 이뻐서 구경하기는 무난했던 것 같다. 문어빨판 같이 생긴 루이뷔통 전시물 앞에서....

 

 

할리우드도 들렸었는데.....생각보다 복잡하고 지저분해서 대충 훑어보고 나왔다. 제대로 구경하려면 스타들 집 투어를 하거나 저녁 무도회에 참여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우리 가족 취향과는 다 먼것 들이라 그냥 할리우드구나 하고 지나 왔다.

 

 

 

 

 

 

 

엘에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코리안타운의 분식집...꽁지네....워싱턴디씨에는 이런 분식집이 없어서 그런지....그동안 먹고 싶었던 분식 잔뜩 시켜서 맛나게 먹었다.

 

 

산타모니카 해변....월미도 스타일을 놀이공원과 대천해수욕장 같은 복잡함이 섞여 있던 곳....대도시 주변 해수욕장 답게 북적북적

유명한 루트 66의 종착지점이라는 간판이 있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게 되면 나오기 시작하는 버릇....특이한 포즈 잡기

 

 

엘에이는 그냥 스쳐가는 곳으로 생각해서....하루만 둘러보았다. 피곤해서 이곳저곳 가기로 했던 곳도 다 제끼고 롱비치에 있는 숙소로 이동. 롱비치 항구에 정박해있던 퀸메리호도 그냥 겉모습만 보고 스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