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런던여행 - 시내구경2
지수연수
2012. 12. 19. 17:02
우리가 런던에서 묵었던 숙소는
아송펜션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숙소.
라임하우스라는 역 근처에 있었는데 역까지 도보로 5-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날이 추워서 꽁꽁 싸매고 길을 나섰다.
트라팔가 광장의 넬슨 동상과 내셔널 갤러리
내셔널 갤러리 내부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되어 건물앞에서만 찍었다.
트라팔가 광장의 사자 앞에서 늠름하게 포즈를 취한 두 딸내미들
세인트 폴 성당은 지나가는 길에 버스안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음식 맛이 없기로 소문난 영국이라 식당에서 식사는 별로 안하고
간단한 길거리 음식들만 주로 먹었는데 그래도 피쉬앤 칩스는 한번 먹어 보았다.
역시 그냥 치킨까스와 프라이트 포테토...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피쉬앤 칩스를 먹은 곳은 자연사박물관 근처의 식당
자연사박물관,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은 거의 붙어있었는데 모두 건물이 이뻤다.
근처 과자집의 맛있게 보이는 케익들...통나무 모양의 케익은 25파운드니...약 5만원정도...물가 비싸다.
헤롯박물관의 수위아저씨와 함께..
헤롯 박물관의 외부 전시물 컨셉은 디즈니 공주들...
라푼첼
아리얼...인어공주인데 하반신이 물고기가 아니다...백화점에서 판매가 가능한 치마로 대체한 듯.
포카혼타스
백설공주인데...꼭 왕비같다.
그리고 신데렐라...
런던 중심가인 피카디리 서커스 주변을 거닐면서 아이 쇼핑.
여기서도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엠엔엠.
비틀즈 흉내를 내고있는 초콜렛 선수들
예전 엠엔엠 상표도안은 거의 연수가 그린 수준